
오리온, 포장재 디자인 단순화 …친환경 포장재 사용으로 잉크 절감
오리온은 작년 7월부터 11월까지 대표 제품 후레쉬베리, 촉촉한 초코칩, 다이제, 생크림파이 등 총 10개의 포장재 디자인을 단순화하고 인쇄도수를 줄이는 작업을 진행했다. 4개월간 사용량의 24%에 달하는 총 27톤의 잉크를 절감해 눈길을 모은다. 해당 제품들의 연간 생산량을 기준으로 환산할 경우 약 90톤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2020.01.22 21:36
SK이노베이션, 파력발전 위해 '인진'에 25억 투자 …친환경 청정에너지산업 육성
SK이노베이션이 친환경 청정에너지 산업을 육성을 위해 앞장선다. SK이노베이션 관계자는 "당사는 연안 파력발전기술 개발 및 상용화를 추진 중인 소셜벤처 ㈜인진에 25억 원을 투자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투자는 그린 밸런스와 DBL(Double Bottom Line : 경영활동에서 경제적가치(Economic Value)와 사회적가치(Social Value)를 동시에 추구하는 것)
2020.01.21 17:06
류준열, 호주 산불 구호활동 지원 …"이제는 전 세계의 문제"
지난해 9월 시작된 호주 산불로 29명이 목숨을 잃었고, 1400채가 넘는 가옥이 소실됐다. 특히, 캥거루, 코알라, 주머니쥐 등 야생동물 10억 마리 이상이 떼죽음을 당하며 보는 이들을 안타깝게 만들었다. 이에 배우 류준열이 호주 산불 구호활동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섰다. 류준열 공식 소속사 씨제스는 "류준열이 국제환경단체 그린피스 서울사무소에 후원금을 직접 기부했다"고 21일 전했다.
2020.01.21 16:53
빈폴, 친환경 소재 ‘B-Cycle’ 공개 … 지속가능 브랜드로 거듭나다
빈폴이 2020년에는 친환경 소재를 활용한 다양한 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빈폴은 지속가능 브랜드로 거듭나기 위해 친환경 소재를 활용한 상품을 출시할 예정이다. 1월부터 고어텍스 원단 중 친환경 발수제를 사용한 PFC-Free 원단을 겉감으로 사용한다. 점퍼 상품은 ‘프리마로프트(Primaloft)’를 안감으로 디자인해 패딩과 코트 등의 상품에 적용했다. 모든 상품은 100% 재활용이 가능해 환경보호에도 도움이 된다.
2020.01.21 07:05
박재범, 호주를 위해 기도해달라 …호주 소방방재청에 3만 달러 기부
작년 11월부터 시작된 호주 산불 사태가 나아질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남한 면적의 절반에 가까운 48000km²가 잿더미로 변했으며, 전세계의 큰 재앙으로 인식되고 있다. 현재 예비군 3천여 명이 투입됐으며 해군 함정 2척으로 이재민과 동물을 실어 나르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래퍼 박재범은 호주 산불을 위해 3만 달러(한화 약 3500만 원)를 기부했다고 6일 전했다.
2020.01.06 07:05
선물세트 포장지, 종이로 전면 교체 … 현대백화점 친환경 '올 페이퍼 패키지 구성'
올해 설부터 사과, 배 등 과일 선물세트에 재활용이 쉬운 종이 소재를 사용한다. 앞으로 선보일 과일 선물세트는 플라스틱 없는 '올 페이퍼 패키지'로 구성된다. 현대백화점은 2019년부터 상자 안의 과일이 움직이지 않도록 하는 '고정틀', 과일 윗면의 충격을 줄여주는 '완충 패드' 등을 종이로 교체해온 바 있다. 신선식품 배송 시 사용되는 포장재에도 친환경 소재를 적용 예정이다.
2020.01.06 06:28
익산시, 2020년 친환경 명품도시 건설 프로젝트 … 나무 심기+환경마을 조성
익산시 정헌율 시장은 2020 시정운영방향 기자회견을 통해 "환경친화도시를 비롯해 무왕의 도시를 테마로 명품관광도시를 구축하는 등 '2020' 프로젝트를 본격화한다"고 3일 전했다. 시는 친환경명품도시건설을 위해 ▲친환경 장점마을 사업 ▲환경시범마을 조성 ▲ 폐석산 불법 폐기물 처리 사업 ▲500만 그루 나무 심기 ▲도시생태현황 지도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스마트 지방상수도 지원사업,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신호등 설치도 계획 중이다.
2020.01.03 18:13
동원F&B, '필(必) 환경 선물세트' 공개 …플라스틱 무게 20% 줄여
동원 F&B가 플라스틱 절약을 실천하기 위한 '필(必) 환경 선물세트' 200여 종을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동원 F&B는 기존 식용유의 초록색 플라스틱병은 투명 플라스틱병으로 교체했다. 특히 선물세트용 가방은 코팅 처리하지 않은 종이 재질, 가방 손잡이도 종이로 교체해 플라스틱 무게를 평균 20%로 줄였다. 이외에도 선물세트 구성품 위치를 재배치하고 간격을 최대한 줄여 사용되는 플라스틱을 절약하는 다양한 방법을 구상했다.
2020.01.02 09:19
부강이엔에스, 사회복지시설에 태양광설치 …따뜻한 온기를 더하다
매서운 추위가 몰아치는 겨울, 제대로 난방이 되지 않는 곳에서 혹독하게 몰아치는 추위를 온몸으로 막아서는 이들이 있다. 바로 취약계층이다. 이에 부강이엔에스는 사회복지시설 및 취약계층 2개소에 각각 태양광을 무료 설치해 온기를 더했다. 이번 나눔 활동에 적극 앞장선 부강이엔에스는 청주시와 2015년부터 2024년(10년간)까지 해마다 사회복지시설 등에 태양광 설비를 무료로 설치하기 위한 협약을 맺었다. 특히 꾸준히 사회공헌을 결합한 친환경 에너지 나눔 활동을 실천하는 기업이라는 평을 얻고 있다.
2019.12.30 00:21
수원시, 온실가스 절감 기업 인센티브 제공… 기업 중 10%가 778만원 기탁
올 상반기 수원시에서 온실가스 절감에 동참한 4500여 곳에 7698만원의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이 가운데 10%인 477곳은 인센티브를 기부하기로 했다. ‘탄소포인트제’는 가입한 가정·상업시설 등이 전기·수도·도시가스 사용량을 절감하면 그 비율에 따라 포인트를 부여해 현금·기부·그린카드 포인트 등으로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온실가스 감축 실천프로그램이다.
2019.12.29 22:49
LH, 국토도시 데이터 분석 경진대회 시상식 열려 …"지자체가 겪는 환경·재해 문제 앞장설
LH가 지난 23일 도시문제 해결을 위한 ‘국토도시 데이터 분석 경진대회 시상식’을 성황리 종료했다. 국토도시 데이터 분석 경진대회란 교통‧재해‧환경 등 지자체가 겪는 도시문제에 대한 데이터 중심의 해결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10월14일부터 2개월간 온라인 데이터 분석 플랫폼인 COMPAS를 통해 진행됐다.
2019.12.25 00: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