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gister 2024.04.27 (Sat) KOREA Edition
전체메뉴보기

환경

빈폴, 친환경 소재 ‘B-Cycle’ 공개 … 지속가능 브랜드로 거듭나다

송고시간 2020.01.21 07:05

 
사진제공 : 빈폴
 
빈폴이 2020년에는 친환경 소재를 활용한 다양한 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빈폴은 지속가능 브랜드로 거듭나기 위해 친환경 소재를 활용한 상품을 출시할 예정이다.
 
1월부터 고어텍스 원단 중 친환경 발수제를 사용한 PFC-Free 원단을 겉감으로 사용한다. 점퍼 상품은 ‘프리마로프트(Primaloft)’를 안감으로 디자인해 패딩과 코트 등의 상품에 적용했다. 모든 상품은 100% 재활용이 가능해 환경보호에도 도움이 된다.
 
특히 폐 페트병을 재생한 충전재를 개발해 리버시블 퀼팅 점퍼와 베스트 등의 상품을 탄생한 것도 주목해볼 만하다. 현재 빈폴에서 선보이는 친환경 의류는 소비자들에게도 호응을 얻고 있다. 일반 의류에 비해 가격 면에서도 50% 이상 저렴하기 때문이다.
 
동물 학대 없이 윤리적으로 다운을 채취한 상품을 인증하는 RDS(Responsible Down Standard) 다운 상품을 올해 처음으로 내놨다. RDS 인증을 받은 트러커 점퍼 출시를 시작으로, 올 F/W 시즌에는 다양한 상품에 적용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자체 개발 재생 패딩 충전재를 활용한 셔츠형 쇼프, 점퍼 등도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박남영 빈폴 사업부장(상무)은 “30주년 브랜드 리뉴얼을 시작으로 글로벌 브랜드로 거듭나는 차원에서 지속가능성의 철학을 실천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기사인쇄 | 홍민정 기자 press.series@gmail.com

공익경제신문 댓글 토크0

* 최대 200자까지 작성가능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0/20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9295

Follow 공익경제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