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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심 저격하는 크리스마스 선물은? …나이대별 '향수'

송고시간 2021.12.25 05:28


(이미지 : pixabay. 재판매 및 DB화 금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가 시행 중이어도 크리스마스 캐럴은 울려 퍼진다. 하얀 눈이 내린다. 한 해는 저물고 새해가 온다.

사랑하는 여자친구를 위한 크리스마스 선물을 고민하고 있다면, 향수는 어떨까. 향수는 특별하고 로맨틱한 선물로, 연인의 개성까지 가득 담을 수 있는 선물로 손꼽힌다. 특히 합리적인 가격 과 로맨틱한 분위기까지 느낄수 있는 선물이라는 평을 얻고 있다. 

10대 혹은 대학생 커플에게는 산뜻하고 로맨틱한 감성의 향수를 추천한다. 머스크 계열 향, 나르시소 로드리게즈 향수는 신비롭고 성숙한 느낌을 자아낸다.

‘로디세이 뿌르 옴므 우드&우드 오 드 퍼퓸 엥땅스'는 남성미를 가득 담고 있는 제품으로, 샌달우드의 에센스가 파촐리 에센스와 만나 오래 지속되는 에너지 넘치는 잔향을 선사한다.

나르시소 로드리게즈 ‘퓨어 머스크 포 허 오 드 퍼퓸은 순수함과 풍부한 깊이감이 특징인 플로럴 머스크 향을 담고 있다. 향에 민감하거나, 자연스러운 향수를 찾는 이들에게 추천한다.

20대 중반 30대라면, 자신만의 취향을 가득 드러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모던함을 추구하는 30대 커플은 이세이 미야케 향수가 제격이다.
 
대표적인 제품은 이세이 미야케의 ‘로디세이 로즈&로즈’가 있다. 해당 제품은 상큼한 라즈베리 향에 불가리안 로즈, 센트 폴리아 로즈가 만나 모던함과 생동감을 불어넣는다. 특히, 파촐리 에센스가 화려한 향을 부드럽게 감싸며 감미로운 향으로 완성시킨다.

남녀 모두 사용할 수 있는 중성적인 향도 추천한다. 최근에는 남녀 구분 없는 젠더리스 향수가 인기를 끌고 있다. 커플 향수로도 사용 가능하기 때문에 더욱 특별하다.

키엘의 ’오리지널 머스크’ 향수는 시크한 느낌으로 남녀 모두 가볍게 사용하기 좋다.

구찌의 첫 유니섹스 향수인 ‘메모아 뒨 오더’는 향기의 추억이라는 콘셉트를 담은 향수로, 다양한 향기와 감정을 담고 있다. 카모마일과 아로마틱의 조합은 한번 맡으면 잊을 수 없을 것이다.

기사인쇄 | 홍민정 기자 press@gong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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