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설명 : LH 공식로고
LH가 오늘(10일) '주거복지 장학금 전달식' 과 '제2회 LH 의인상 수상식'을 진행했다.
주거복지장학금은 올해로 7회를 맞는 사업으로 LH 임대주택에 거주하는 저소득 입주민 자녀를 지원하기 위한 취지로 진행됐다. 취약계층의 학습기회를 보장하고 건실한 사회인으로 성장하도록 다방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고있다.
지금까지 총 1,936명의 학생에게 22억 5천 만원을 지원했으며, 올해는 특별히 학업우수자 뿐만 아니라 웹툰제작‧예체능‧용접 등의 여러 분야에서 본인만의 재능을 키우고 있는 특기생도 함께 선발해 191명의 학생들에게 각 1백만원의 장학금을 수여했다.
더불어 변창흠 LH 사장은 ‘LH CEO 장학금’을 조성해 취임 후 외부강연을 통해 받은 강연료를 3명의 학생에게 개인후원해 눈길을 모았다.
‘1호 CEO 장학생’은 경남 김해에 거주중인 송영준 학생으로 올해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만점을 받아 어려운 환경에서도 성실하게 노력하는 많은 사람들에게 꿈과 희망을 줬다.
이어 올해 2회를 맞는 'LH 의인상'은 LH 임대주택 입주민 및 주거복지 유관기관 재직자 중 남다른 시민의식으로 타의 모범이 되는 의로운 일이나 선행을 행한 분들에게 사회를 대표해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는 공모사업이다. 올해부터는 수상자를 확대하고, LH 임직원 대상 전자투표를 실시해 공정한 심사와 윤리문화 확산을 도모했다.
LH 관계자는 "학생들이 우리 사회의 든든한 기둥으로 성장해 나가길 진심으로 기원하고, 이웃의 어려움과 위급함을 내일처럼 여겨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어 주신 분들께도 깊은 감사와 존경을 표한다"며 "LH는 앞으로도 건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든든한 후원자의 역할을 지속 하겠다"라고 전했다.
공익경제신문 댓글 토크총 0개
* 최대 200자까지 작성가능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