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설명 : 새해 시정 목표를 밝히는 정헌율 익산시장
익산시가 2020년 시정 운영 목표를 '친환경 명품도시 건설'로 결정했다.
익산시 정헌율 시장은 2020 시정운영방향 기자회견을 통해 "환경친화도시를 비롯해 무왕의 도시를 테마로 명품관광도시를 구축하는 등 '2020' 프로젝트를 본격화한다"고 3일 전했다.
시는 친환경명품도시건설을 위해 ▲친환경 장점마을 사업 ▲환경시범마을 조성 ▲ 폐석산 불법 폐기물 처리 사업 ▲500만 그루 나무 심기 ▲도시생태현황 지도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스마트 지방상수도 지원사업,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신호등 설치도 계획 중이다.
안전한 익산 건설을 목표로 노후 경유차 조기폐차, 왕궁 현업축사 매입 생태복원사업 등으로 환경친화도시 기틀을 마련한다.
더불어 도시재생을 통해 익산시를 새롭게 탄생시키기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우선 현 시청 부지를 활용한 신청사 건립과 함께 중앙동·송학동·인화동 도시재생 사업 연계를 추진한다. 또, 평화동 주거환경개선사업, 부송 4 지구 택지개발, 명품 도시공원 조성 등을 통해 차별화된 도심 환경으로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할 예정이다.
정 시장은 “알찬 결실을 맺기까지 큰 힘이 돼 주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하다”며 “올해 역점 시책을 중심으로 계획된 목표가 모두 성취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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