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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공헌

GS리테일 '작은사랑나눔회', 어려움에 처한 임직원 치료비 지원

송고시간 2020.02.19 23:17


사진설명 : GS리테일 제공

GS리테일이 본인의 중증 질병이나 가족 병환으로 인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직원들을 위해 16년간 총 19억 3000만 원을 지원했다고 19일 전했다.

2004년부터 운영 중인 GS리테일 '작은사랑나눔회'는 자발적으로 가입한 직원들이 자신의 급여에서 1000원 미만 금액(1~999원)을 기부하게 된다.

재직 중인 GS리테일 직원 모두가 기부,가입 가능하며 본인과 부모, 시부모, 장인 장모와 자녀까지 최대 1000만 원 한도 내에서 지원받을 수 있다.

해당 제도는 직원들에게 각자의 경제적 상황과 소요비용 등을 고려한 적절한 경제적 지원을 제공하며, 복지를 향상한다는 평을 얻고 있다. 특히 주변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도 진행하고 있어 '나눔의 선순환'이 이루어지고 있다.

2017년부터 2019년까지 '작은사랑나눔회'를 통해 많은 지원을 받은 질병명은 ▲1위 폐암 ▲2위 뇌경색 ▲3위 위암 순이다. 이외에도 심장 및 뇌 질환, 신부전증, 미숙아, 백혈병 등 보험사에서 정의하는 주요 성인 질환과 난치병을 지원받을 수 있다.

박정현 GS리테일 조직문화서비스팀장은 "임직원의 정성과 사랑으로 적립한 모금액으로 고통을 분담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갑작스러운 질병과 재난으로 어려움에 처한 직원들에게 실질 도움을 제공함으로써 임직원들이 보람과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GS는 내부 고객인 직원을 살피며 GS리테일에 나눔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기사인쇄 | 홍민정 기자 press.series@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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