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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정책

LH, 올해 10만여 가구 공공임대주택 공급 … 안정적인 주거환경 제공

송고시간 2020.01.29 07:37


사진설명 : 2019년 생애주기별·주택유형별 공급실적.

한국토지주택공사가 2020년 총 10만여 가구의 공공임대주택을 공급한다.

LH는 작년 ▲국민·영구·행복주택 ▲건설임대 3만 8003가구 ▲매입임대 2만 3685가구 ▲전세임대 4만 1483가구 등 총 10만 3171가구의 공공임대주택을 신규 공급해 주거문제를 해결하는데 적극적으로 앞장섰다.

사회적 배려가 필요한 고령자, 심각한 경제난으로 어려움을 겪는 청년·신혼부부에게 7만 4644가구의 임대주택을 공급했다.

특히 아직 경제적으로 독립하지 못해 어려운 상황에 놓인 청년층에게는 시설이 구비된 행복주택과 매입·전세임대주택을 전년 대비 13% 확대된 2만 8722가구를 공급했으며, 신혼부부의 양육부담을 해소하기 위해 임대료 및 보육시설을 갖춘 공공임대주택 역시 전년 대비 41% 확대된 3만 8462가구 공급에 나섰다.

더불어 고령자들을 위한 높낮이가 조절되는 세면대 등 편의시설이 설치된 국민임대주택·공공 리모델링 임대주택을 전년 대비 28% 확대 공급된 7460가구를 공급했다. 올해는 총 10만여 가구의 임대주택 공급으로 많은 이들의 주거난, 주거문제를 해소해 삶의 질을 높일 것으로 전망된다.

LH 관계자는 "지난해 '생애주기별 수요자 맞춤형 주거지원'을 통해 주거복지 로드맵 등 정부 정책 이행에 나섰다"라며 "올해에도 국민 주거안정 강화를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기사인쇄 | 홍민정 기자 press.series@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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