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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

현대차·기아, '대구 국제 미래자동차 엑스포 2021' 참가 친환경차 라인업 선보여

송고시간 2021.10.21 10:33


(이미지 : 기아)
 
미래 신기술의 원동력은 친환경이 이끌어 나간다.
 
대구 엑스코(EXCO)에서 개최되는 '대구 국제 미래자동차 엑스포 2021'에 참가, 미래 모빌리티 기술과 친환경차를 선보였다고 밝혔다.
 
자동차, 자동차 관련 부품 등을 총망라하는 국내 최대 미래차 박람회는 올해로 5회째로 진행을 맞았다. 행사에만 총 국내·외 161개 업체가 참가했으며 현대차와 기아는 각기 360㎡, 270㎡의 전시장을 마련해 관람객을 맞는다.
 
현대차는 미래 모빌리티 기술력을 보여주는 도심항공모빌리티(UAM) 1 대 3 축소형 모델, 대표 친환경차 모델인 아이오닉 5와 넥쏘 등으로 전시공간을 구성했다. 아이오닉 5는 현대자동차그룹의 전용 전기차 플랫폼인 E-GMP를 첫 적용한 모델로 전시에서는 후륜구동 모델이 전시된다.
 
전기차 초고속 충전 시스템인 E-pit 모형도 선보인다. E-pit는 18분 이내 80% 충전이 가능하고, 전기차 충전 케이블 연결 즉시 자동으로 인증과 결제가 진행되는 '플러그 앤 차지' 기능도 적용되었다.
 
차세대 수소연료전지 시스템을 기반으로 첨단 편의기술을 대거 탑재한 넥쏘를 선보이며, 어린이들이 수소전기차를 체험해 볼 수 있도록 '넥쏘 키즈카 존'을 운영할 예정이다.
 
기아는 첫 전용 전기차 EV6를 통해 차별화된 전시공간도 구성중이다. 대형 라이팅 아치 구조물이 설치됐고, EV6 롱레인지 4WD모델과 고성능 디자인을 가미한 GT라인도 전시한다.
 
한편, 행사장을 찾으면 시승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신청은 현대차의 경우 현장 부스 및 엑스포 공식 홈페이지, 기아의 경우 현장접수를 통해 이루어진다.
 

기사인쇄 | 김인하 기자 press@gong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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