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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원 들어주는 '의령군 솥바위'…신년 해돋이 행사 개최

송고시간 2019.12.25 10:33


사진제공 : 의령군


신년 일출은 언제 보아도 설레임 가득하다. 한해를 시작하면서 떠오르는 태양을 본다는 것은 눈과 마음을 설레게한다. 전국 각지에서는 경자년을 앞두고 다양한 해맞이 행사를 진행한다. 대표적으로는 '의령부자 솥바위' 행사가 있다.

이번 행사는 의령읍 농업경영인회 주최로 열리며, 정암 관문공원 솥바위 앞에서 기원제를 갖는다. 참가한 시민들을 위해 떡국나구기, 복조리 증정 등이 진행된다.

의령군 솥바위는 특별한 의미를 지니고 있다. 소원을 들어주는 핫플레이스로 손꼽히는 곳이다. 입시, 창업을 앞둔 이들이 자신의 염원을 이루기 위해 매년 많은 이들이 치성을 드리는 곳이다.

행사는 강신, 참신, 헌관 헌작 및 재배, 사신 순으로 열리며 초헌관은 이선두 군수, 아헌관은 손태영 군의회의장, 종헌관은 손호현 도의원이 각각 맡아 봉행할 예정이다.  특히 마무리는 다같이 만세삼창으로 2020년 안녕을 기원한다.

의령군 관계자는 "매년 많은 이들의 소원을 이뤄지는 바위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솥바위에 벌써부터 시민들의 많은 관심이 모이고 있다"며 "다채로운 해돋이 행사를 즐기시길 바란다. 특히 만세삼창은 새해를 힘차게 출발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될것이다"고 말했다.

기사인쇄 | 홍민정 기자 press.series@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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