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 홍성군
홍성군 공직자들이 학교급식 식자재와 화훼농가 꽃 구매로 1천만 원을 긴급 지원했으며, 이에 힘을 실어주기 위해 '함께 사는 홍성 만들기 '운동을 진행해 눈길을 모은다.
군에 따르면 지난 3월19일부터 25일까지 공직자들이 솔선수범해 ‘봄꽃 나눔 판촉전’ 개최로 330만 원 등 1,100만 원의 판매고를 올린 것으로 알려졌다. 봄꽃 나눔 판촉전은 공공급식용으로 계약되었으나 판매처가 확보되지 않은 식자재 770여만 원과 어려운 화훼농가를 돕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
‘봄꽃 나눔 판촉전’은 코로나19 전파 방지를 위해 방문객이 차에서 내리지 않는 드라이브 스루(drive-through) 방식으로 진행돼 눈길을 모은다.
홍성군은 이번 판촉전에 힘입어, '함께 사는 홍성 만들기'운동 전개를 위해 관내 기관단체에 문서를 발송하고 군 홈페이지 배너를 비롯해 페이스북, SNS 홍보를 통해 범군민 운동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김석환 홍성군수는 코로나19 성금을 솔선해 100만원을 기탁한 후 공직자들이 참여해 1200여만 원이 모아진 후 지역사회로 확산되며 홍성군에서 총 6600여만 원(지정기탁 포함)이 모아지며 전국 최고로 사랑을 몸소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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