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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공헌

유가네 대학로점, 서울대 의료진 위해 닭갈비 정식 도시락 전달 …"의료진 노고에 감사"

송고시간 2020.03.24 07:13


사진제공 : 유가네 대학로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이 장기화되면서 현상 일선에서 근무하고 있는 의료진들을 위해 유가네 대학로점이 적극적으로 나섰다.

닭갈비 프랜차이즈 '유가네 대학로점'은 코로나 19로 고군분투하는 서울대학교 병원 의료진을 위해 닭갈비 정식 도시락 100인분을 전달했다고 19일 전했다.

이번 사랑의 도시락은 현장 최전방에서 코로나 19와 힘든 사투를 벌이고 있는 의료진, 병원 내 폐쇄병동에서 근무하는 임직원, 선별 진료소 등 6곳에 전달됐다. 대학로점은 4월까지 매주 목요일마다 유가네 정식, 닭갈비 철판볶음밥 도시락을 전달할 계획이다.

대학로점의 따뜻한 마음에 서울대병원 의료진들은 감사의 마음을 전했으며, 한 끼 배부르게 먹을 수 있는 철판 도시락으로 보는 이들의 마음을 훈훈하게 만들었다.

유가네 대학로점 점주는 "코로나 19로 인해 밤낮없이 애쓰는 의료종사자 및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와 응원을 전하기 위해 기부를 결정했다. 의료종사자들이 바이러스로 사투를 벌이면서 식사만큼은 거르지 않고 제대로 할 수 있도록 돕고 싶다"며 "지역사회 구성원들이 모두 힘을 합쳐 어려움을 이겨내고 하루라도 빨리 일상으로 돌아갔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유가네 닭갈비는 '가맹점이 살아야 본사가 산다'는 가맹점 상생 경영 방침으로 코로나 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국 유가네 200여 개 가맹점에 2달간 로열티 전액 면제, 가맹점 방역작업 무상 지원, 방역제품 무상 지원 등 다양한 지원활동을 하고 있다.

기사인쇄 | 홍민정 기자 press.series@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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