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 이브자리
찬바람이 부는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는 기능성 침구류가 화제다.
침구 전문 브랜드 이브자리에 따르면, 지난 10월부터 12월까지의 기능성 침구류 판매율은 하절기 대피 50% 이상 높은 것으로 집계됐다. 기능성 침구는 추운 겨울이 시작되는 동절기에 수요가 더 늘어나는 것이 일반적이다.
그렇다면 기능성 침구란 어떤 것일까. 거위털 이불, 극세사 등 특수 제작돼 편안한 숙면에 도움을 주는 침구류를 의미한다. 특히 현대인들의 심각한 스트레스로 불면증 환자가 증가하면서 기능성 침구를 찾는 이들이 더욱 늘어나고 있는 상황이다.
그중에서도 이브자리 ‘라이젤 타퍼’는 2014년 출시 이후 단 한 번의 광고 없이 입소문만으로 누적 판매 3만 개를 돌파한 제품으로 눈길을 모은다. 이브자리가 국내 독점 제작하고 있는 엑스 폼(X-foam) 소재의 라이젤 타퍼는 높은 열전도성을 갖고 있으며 우레탄폼이나 라텍스에 비해 통기 기능이 우수해 돌침대나 난방 기기 위에 깔고 사용해도 쉽게 온기가 전달되며 수면 중 발생하는 열과 땀을 빠르게 배출한다.
이브자리 장준기 수면환경연구소장은 “라이젤 타퍼는 다른 소재의 타퍼보다 1/3 가량 가벼워 제품을 개거나 펼 때 어려움이 없다"며 "얇은 1000겹의 레이어를 X자 형태로 쌓아 정교하게 제작되어 탄성과 복원력이 뛰어나다"고 말했다.
그는 "신체를 탄탄하게 지지해 어떤 자세에서도 편안하게 잠을 잘 수 있다. 세탁기 사용도 가능해 관리가 편하다"고 덧붙였다.
공익경제신문 댓글 토크총 0개
* 최대 200자까지 작성가능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