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설명 : 엄마의 탄생 모바일 화면
여성들은 출산, 육아가 맞물리는 시기에 '나만의 시간'을 보내기가 생각 보자 쉽지 않다. 가끔 사색을 즐기며 독서를 하고 싶지만, 하루 30분도 시간을 낼 수 없는 것이 육아현실이다. 반복되는 집안일, 육아로 지친 이들이라면 '오디오 북서점'을 눈여겨보자.
최근에는 엄마 맞춤형 오디오 북서점이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 엄마의 탄생은 서점 내 탑재된 일기 쓰기를 통해 엄마들이 일기를 작성하면 일기 속에 담긴 감정을 분석하여 개인에게 맞는 도서를 추천해준다. 특히 챗봇 기능을 이용한다면 자신이 원하는 책을 읽어 볼 수 있다.
가격도 저렴하다. 한 달 5,600원, 카페에서 즐기는 커피 한잔 가격으로 집에서도 오디오북을 마음껏 즐기며 책을 읽을 수 있다. 장르는 소설, 시, 에세이, 육아, 아동, 뮤직드라마 등 다양한 감성 장르와 박경리, 정채봉과 같은 유명 작가의 책 1000여 권이 탑재돼 취향에 맞게 선택 가능하다.
엄마의 탄생 김용환 대표는 " 앞으로 모회사 ‘작가의 탄생’을 통해 엄마와 아이가 함께 들을 수 있는 그림동화 오디오북을 지속적으로 소개할 예정이다"며 "엄마 마음을 알아주는 오디오북 서점으로 태교 일기 제작, 혹은 출산하여 아이를 육아 중인 엄마를 위해 ‘작가의 탄생’ 서비스인 우리 아이 맞춤형 그림책을 제작해주는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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