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광역푸드뱅크센터에서 (왼쪽부터) 서울광역푸드뱅크센터 오승준 팀장, 풀무원샘물 이도연 사원, 서울특별시 청년청 박요한 주무관, 서울광역푸드뱅크센터 박상용 팀장, 서울특별시 청년청 조혜민 주무관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 서울시)
서울시와 풀무원샘물이 손잡고 코로나19로 어려운 청년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청년 소상공인 긴급지원 사업에 먹는샘물 34,500병을 지원했다.
청년 소상공인 긴급지원 사업은 코로나19로 인해 지역 내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청년소상공인의 판매를 촉진하고 사회취약계층에 도시락 등을 지원하는 긴급재난구호사업이다.
서울시와 풀무원샘물은 동 사업에 참여하는 자치구의 신청을 받아 10개 자치구, 17개 거점업체를 통해 청년 소상공인들에게 먹는샘물을 지원하였다.
먹는샘물을 지원 받은 청년 소상공인 업체는 사업의 목적에 맞게 ① 취약계층 지원 ② 배달업체 지원 ③ 매장 사용 등 다양한 용도로 이용 가능하여 청년 소상공인뿐만 아니라 배달청년과 취약계층도 먹는샘물 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풀무원샘물 관계자는 “풀무원샘물이 신속하고 실질적인 도움을 드리기 위해 서울시와 협력하여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제품을 지원했으며, 상생을 통해 희망을 만들어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김영경 서울시 청년청장은 “풀무원샘물이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청년 소상공인 지원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여러 기업과 협력을 통해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겪는 청년들의 고통을 분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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