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설명 : 생명보험재단이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소외계층 1000여명에게 생필품 및 학습용 놀이 세트를 지원한다
코로나 19가 전국적으로 확산되면서, 장기적인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으로 식사 마련 및 신체활동에 어려움을 겪는 이들이 급증하고 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생명보험 사회공헌 재단이 적극적으로 나섰다.
생명보험재단은 취약계층 어르신과 저소득·다문화 가정 아동을 위한 생필품 및 학습용 놀이 세트를 지원했다고 20일 밝혔다.
우선 남성 홀몸 어르신, 경증 치매로 어려움을 겪는 이들을 위해 생필품 15종을 전달했다. 생필품 키트에는 면역력 증진을 위한 영양제 및 식사 해결을 위한 간편식 등이 포함됐다.
특히 전국 초, 중, 고 개학이 미뤄지면서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이들을 위한 어린이용 키트도 눈길을 모은다. 경북·대구 지역의 아동들이 가정 내에서도 유익한 학습활동, 여가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체육 및 미술, 창의활동 제품 4종 ‘학습용 놀이 세트’를 지원했다.
생명보험재단 이종서 이사장은 “전국에 있는 복지 시설이 코로나 19로 인해 장기간 문을 닫으면서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계층을 지원하고자 식사와 학습·돌봄을 가정 내에서 해결할 수 있도록 긴급 물품 보급을 결정했다”며 “생명보험 재단은 국가적 위기 상황에서도 우리 사회의 복지 사각지대를 빠르게 발굴해 지원함으로써 건강한 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생명보험재단은 우리 사회의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코로나 19 키트 전달, 저출산 해소 지원사업, 고령화 극복 지원사업 등 4대 목적사업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
공익경제신문 댓글 토크총 0개
* 최대 200자까지 작성가능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