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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

한국P&G·11번가, "묶음 배송으로 지구 살리기에 동참해요" …지구 살리기 십일절 기획전

송고시간 2020.02.11 16:29


사진제공 : 한국 P&G

한국 P&G가 11번가와 함께 ‘지구 살리기 십일 절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11일 전했다.

지구 살리기 십일 절 기획전은 11번가를 통해 피앤지 상품 2개 이상을 묶음배송으로 구매하는 선착순 1만 명 고객에게 배송비에 준하는 ‘슈가랩 친환경 지퍼백’ 사은품을 증정한다.

기획전을 통해 증정하는 지퍼백은 사탕수수 당밀에서 유래된 식물성 바이오 플라스틱으로 제작된 환경친화적인 제품이다.

피앤지에서 상품 배송차량 기준으로 통계를 낸 결과, 개별 배송을 이용하면 묶음배송 대비 일일 평균 1.5톤의 이산화탄소가 추가적으로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묶음배송을 이용해 배송 횟수를 줄이면 소나무 8만 3000그루의 탄소 저감 효과와 동일한 수준의 환경 보호에 동참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한국 P&G와 11번가는 소비자가 제품 구매 시 묶음배송을 할 경우 탄소 배출 저감 및 환경 보호를 직접 체감하고, 실생활 속 노력에 자발적으로 동참할 수 있는 프로젝트를 진행해 눈길을 모은다.

한국 P&G 관계자는 “묶음배송으로 배송 횟수 줄임으로써 지구를 위한 작지만 의미 있는 변화를 실천할 수 있다는 점을 알리고 소비자에게 동참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11번가와 함께 이번 기획전을 마련하게 됐다”며 “한국피앤지는 다양한 소비자 접점을 활용해 고객과 함께 환경 보호에 앞장설 수 있는 기회를 모색하고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기획하겠다”라고 말했다.

기사인쇄 | 홍민정 기자 press.series@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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