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설명 : 락앤락의 플라스틱 용기 수거 캠페인
생활용품 기업 락앤락이 플레이스엘엘(PlaceLL) 전 매장에서 '자원순환 실천 캠페인'을 진행한다.
락앤락의 연중 캠페인 ‘러브 포 플래닛(Love for planet)’의 일환으로 테라 사이클(TerraCycle), 해양환경공단과의 협업으로 진행된다.
‘러브 포 플래닛(Love for planet)’ 캠페인은 기존의 업사이클링 및 플로깅 활동들에 더해 락앤락이 올해부터 연간으로 확대 진행하는 친환경 활동들을 아우르는 명칭이다.
첫 번째 활동으로 '플라스틱 밀폐용기'를 수거한다. 소비자가 일상에서 무리 없이 진행할 수 있는 밀폐용기 수거는 밀접하게 자원순환을 이루는데 도움을 준다. 특히, 플레이스 엘엘 매장에 플라스틱 밀폐용기를 가져오면 락앤락 밀폐용기를 20% 할인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다.
이렇게 모은 밀폐용기는 친환경 제품으로 변신하게 된다. 해양환경공단이 바다에서 건져 올린 플라스틱과 함께, 분리 및 세척 과정을 거친 후 테라 사이클의 R&D 기술을 통해 재생 플라스틱 원료로 가공된다. 추후 원료는 장바구니처럼 생활에 도움이 되는 물품부터 공공시설물 등으로 새롭게 탄생하며, 다양한 곳에서 만나볼 수 있다.
락앤락 HR센터 강민숙 상무는 “락앤락은 그동안 소비자와 함께 자원순환을 실천하기 위해 낡은 플라스틱 밀폐용기, 쿡웨어 등을 새 제품으로 교환해 주는 ‘바꾸세요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펼쳐왔다”며 “바꾸세요 캠페인에 대한 소비자들의 높은 호응에 힘입어 이번에 테라 사이클, 해양환경공단과 협업하며 보다 다각적인 형태로 자원순환에 나서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캠페인은 5월까지 진행하며 락앤락 제품뿐 아니라 타사 브랜드 제품도 가능하다.
공익경제신문 댓글 토크총 0개
* 최대 200자까지 작성가능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