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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정책

익산시, 청년층 취업 적극 지원 … 분야별 맞춤형 정책 확대

송고시간 2020.01.03 23:37


사진설명 : 익산시가 청년층 취업을 적극 지원한다
 
전북 익산시가 청년들이 지역에 정착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선다. 올해부터 분야별 맞춤형 정책을 확대 실시해 눈길을 모은다.
 
시는 올해부터 ▲뉴딜일자리사업 ▲지역주도형 청년 일자리사업에 집중할 계획이다.
 
우선, 청년들이 취업활동에 집중할 수 있도록 교육과 각종 비용을 확대한다. 가구 기준 중위소득 150%이하인 미취업 청년들을 대상으로 구직활동과 관련된 직·간접 비용을 지원하며 취업 시 필요한 공부를 위해 월 30만 원씩 최대 6개월까지 지급한다. 해당 지원금은 학원 수강료, 면접비, 교통비등으로도 사용 가능하다.
 
청년들의 취업고민 해결을 위하 '청숲'을 운영해 일자리 안내부터 컨설팅, 교육 등 취업에 필요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청숲'은 취업준비의 올바른 설계를 돕는다는 평을 얻고 있다.
 
더불어 기업과 청년들의 매칭을 통해 실질적인 도움을 지원에 앞장선다. 기업이 지역 청년을 신규 채용하고 월 180만 원 이상의 급여를 지급할 경우 지원금과 근로자 장려금을 규모에 따라 차등 지급하고 있다.
 
청년 내일 채움 공제에 가입한 기업의 경우, 청년 근로자 1인 최대 480만 원을 지원해 구직난을 해소할 것으로 보인다.
 
시 관계자는 “청년들이 지역에 정착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지원 사업을 폭넓게 시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요구를 반영해 청년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정책을 신설하고 추진하는데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
 
 

기사인쇄 | 홍민정 기자 press.series@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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