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gister 2024.04.29 (Mon) KOREA Edition
전체메뉴보기

공공정책

공주시, 농업·농촌 경쟁력 ↑ …2020년 4대 정책과제 선정

송고시간 2020.02.12 11:38


사진설명 :12일 김대환 농업기술센터 소장이 시청 브리핑룸에서 열린 정례브리핑을 통해 2020년 농업‧농촌 경쟁력 강화 분야에 대한 시정계획과 새 시책을 발표했다.
 
공주시가 2020년 농업·농촌 경쟁력 강화를 위해 4대 정책과제를 선정해 화제다. 농업기술센터 김대환 소장은 12일 정례브리핑을 통해 새 시책을 발표했다.
 
공주시가 이번에 추진할 4대 정책과제는 △농업의 경쟁력 강화 및 공익적 가치 제고 △안전한 먹거리 푸드 플랜 구축 △축산업 지원 강화 △지도직 공무원 작목별·품목별 전문가 양성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 위해 농가의 안정적 소득보장부터 실시한다. 농업인 수당을 지급하고 공익형 직불제 추진, 농가소득 및 경영 안정화를 위한 농식품산업 육성 등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농업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또, 지역민에게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지역 내 농업인의 안정적 판로 확대 및 농가소득 증대를 위한 건강먹거리 순환체계 푸드 플랜 구축을 올해 완료할 예정이다.
 
농촌지도 공무원의 작목별‧품목별 전문가 양성을 통해 주요 작목에 대한 전문성을 높이고 농업현장 중심의 지도사업 활동 강화로 공주시 농업발전에 기여하도록 할 방침이다.
 
더불어 축산업 지원 정책도 눈길을 모은다. 가축전염병 발생과 안정성 문제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업 종사자들을 돕기 위해 악취저감 시스템을 지원한다.
 
축산업의 긍정적 이미지를 심기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며, 공주한우 브랜드 가치 향상을 위해 공주알밤 한우 고품질 브랜드 지원과 농산 부산물인 밤을 활용한 미생물 발효제 생산시설장비 구축도 도입한다.
 
시 관계자는 "변화하는 농업·농촌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민관 협의체인 농업·농촌 혁신발전위원회와 협의해 이 같은 4대 정책과제를 차질 없이 완수하겠다"고 전했다.
 
김대환 소장은 “도·농 복합 도시로서 고도화된 농산업 육성과 지역농업·농촌 기반의 동반성장이 중요하다”며, “목표 이상의 성과를 달성해 신바람 농촌, 활기찬 농업 구현으로 살기 좋은 공주를 실현하겠다”라고 밝혔다.
 
 

기사인쇄 | 홍민정 기자 press.series@gmail.com

공익경제신문 댓글 토크0

* 최대 200자까지 작성가능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0/20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6940

Follow 공익경제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