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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정책

경남도지사-교육감, 내달 돌봄 정책토론회 개최

송고시간 2020.01.30 06:46

 
사진설명 : 경남도 제공
 
2020년부터 교육 특별도를 선언한 경남도가 경남형 돌봄 체계 확립에 나선다고 30일 전했다.
 
도는 2월 5일 김경수 지사와 박종훈 교육감과 함께하는 돌봄 정택 토론회를 개최할 예 정이다.
 
토론회에서는 도지사와 교육감의 공적 돌봄 필요성에 대한 공감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 특히 전국 최초 마을 돌봄 대표인 경남도지사와 학교 돌봄 대표인 경남교육감과 함께 다양한 정책을 논의하는 자리인 만큼 토론회전부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외에도 도지사·교육감에게 돌봄에 대한 도민의 의견을 나누는 자리도 마련됐다. 학부모·지역 정치인·대학교수·기업가 등 전문가와 지자체, 교육청 돌봄 담당자, 돌봄 유관기관장, 퍼실리테이터(조정 촉진자) 등 200여 명이 참가해 다양한 이야기를 전할 예정이다.
 
더불어 도지사와 교육감이 도민들과 원탁 테이블에서 도민의 의견을 수렴하는 월드 카페 형식의 토론도 주목할만하다. 월드 카페는 '경남형 아이 돌봄'과 '지역 아이 돌봄'을 주제로 학교와 마을 돌봄 기관의 신청·설치·운영 방안과 마을 공공장소에서 함께 키우는 돌봄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게 된다.
 
경남도 관계자는 "이번 토론회가 여성의 경력 단절과 저출산 문제 해결 방안에 대한 도민의 의견을 수렴하고 공적 돌봄의 필요성을 인식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경남도와 경남교육청은 지난해 10월 통합교육추진단을 출범하고 경남형 아이 돌봄 모델을 개발 중이다"고 덧붙였다.
 

기사인쇄 | 홍민정 기자 press.series@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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