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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떠나는 여행이 고민인 '길치' … 여행지도 서비스로 고민해결

송고시간 2020.02.12 04:33

 
사진설명 : NHN여행박사, 여행사 최초 ‘여행지도 서비스’ 시작
 
길치(길을 잘 모르고 제대로 찾지 못하는 사람)라면 낯선 곳으로 떠나는 여행이 더욱 두려울 수밖에 없다. 지도에 정보가 자세히 나와있지 않다면, 목적지를 검색한다 해도 찾아가는 방법조차 모르고 헤매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이에 NHN여행박사는 지도 위에 그려진 가로, 세로 각각 1M 단위의 촘촘한 격자를 통해 전 세계 모든 곳의 위치를 정확하게 나타낸 '여행지도 서비스를' 선보인다.
 
해당 서비스는 주요 관광지 위치와 현지 가이드 미팅 장소, 맛집, 쇼핑센터 관련 여행 정보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어 여행 일정을 세우기에도 상당히 유용하다. '추천 테마' 카테고리를 이용한다면 바쁜 직장인들이라도 30분 만에 3박 4일 여행 계획을 거뜬히 세울 수 있을 것이다.
 
‘마이주소’ 기능도 눈여겨볼만하다. 여행지에 등장한 핫플레이스를 나만의 주소명으로 저장할 수 있다. 쉽게 말해 '세부, 인생 사진, 얼짱각도' 같이 문자로 구성된 고유한 주소명을 만들 수 있으며 나의 지도에서 저장된 마이 주소를 확인할 수 있다.
 
더불어 길 찾기와 내비게이션 기능까지 더해해 여행 중 길을 잃었을 때도 유용함을 가져다줄 것으로 보인다. 길 찾기와 내비게이션 기능까지 더해졌으며 건물 옆 벤치같이 세밀한 위치를 표시하거나 말할 수 있고 등산이나 낚시 등 야외활동 시 정확한 위치 공유로 조난당할 위험을 줄일 수 있다.
 
NHN여행박사 박임석 대표는 “여행사 최초로 선보이는 여행지도 서비스인 만큼 고객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유익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늘려갈 수 있도록 운영에 힘쓰겠다”며 “국내를 포함해 전 세계 모든 곳을 한국어로 쉽고 정확하게 찾을 수 있는 여행지도 서비스가 여행뿐 아니라 실생활 앱으로까지 활용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기사인쇄 | 홍민정 기자 press.series@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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