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설명 : 펭수 인형을 판매하는 드림 토이 홈페이지의 모습
드림 토이가 4일 ‘초이스 박스’를 통해 선보인 펭 수인형이 30분 만에 품절됐다.
펭수는 EBS 연습생 신분으로 각종 방송과 라디오에 출연하며 20~30대의 사랑을 받고 있다. 남극 '펭',빼어날 '수'(秀)의 의미를 갖고 있는 '펭수'는 자이언트 펭 TV》라는 타이틀로 시작된 펭귄 캐릭터이다.
그간 여러 기업에서 펭수와 콜라보 제품을 선보이기 위해 여러 노력을 기울여왔으며, 인형이 출시된다는 소리에 펭수매니아들의 많은 관심을 모은 바 있다.
이번에 판매됐던 상품은 60㎝와 90㎝ 두 가지로, 가격은 각각 5만 8000원과 9만 5000원이다. 오픈 30분 만에 제품이 품절됐으며 현재 드림 토이 공식 홈페이지에는 재입고 게시글만 100건이 넘는 상황이다.
한편, 국내 여러 기업 들은 다양한 펭수 콜라보 제품을 선보이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 지난해 11월 출시한 ‘펭수 다이어리’는 발매 10분 만에 1000부가 판매된 바 있다. 동원과 함께한 팽수한정판 패키지는 200% 이상 매출을 올리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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