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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를 꿈꾸는 20~30대 위한 '혼여'… 여행박사, '나 혼자 패키지 터키' 출시

송고시간 2020.02.05 02:55


사진설명 : NHN여행박사가 나 혼자 패키지 기획전을 진행한다
 
욜로(You only live once)를 원하는 20~30대라면 누구나 한 번쯤은 혼자 하는 여행을 꿈꿔봤을 것이다. 혼여(혼자 하는 여행)는 온전히 나만의 자유를 찾을 수 있는 방법이자 휴식을 취할 수 있는 탈출구이다. 그러나, 혼자 하는 여행의 문제점은 숙박, 식사 등이 어렵다는 것이다.
 
더블룸에 비해 싱글룸의 가격은 터무니없이 비싸 많은 이들이 게스트하우스로 발걸음을 옮긴다. 식사도 문제가 된다. 기본적으로 2인분 주문이 필수인 패키지여행과 비교한다면 혼여를 즐기기 쉽지 않은 상황이다.
 
이러한 혼여의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여행박사가 1인 세대를 겨냥한 ‘나 혼자 패키지’ 상품을 선보였다. 1인 패키지 예약 시 숙소, 식사 등에 대한 불편함을 줄인 패키지여행이다.
 
나 혼자 패키지 첫 번째 여행지는 '터키'이다. 다양한 문화가 공존하며 볼거리, 즐길거리가 무궁무진한 터키는 누구나 한 번쯤은 꼭 가봐야 할 여행지이다. 이스탄불에서 시작해 카파도키아, 안탈리아, 파묵칼레, 쉬린제, 에페소, 트로이를 둘러보는 7박 9일 일정이다. 인천 국제공항에서 이스탄불까지 대한항공 직항을 이용하며 일정 중에서 가장 긴 이동 구간인 이스탄불-카파도키아 구간은 빠른 항공 이동으로 이동 시간을 줄여 여행 피로도를 낮췄다.
 
혼자 여행 시, 숙박에 어려움을 겪는 이들을 위해 숙소까지 제대로 해결했다. 혼자 가도 싱글룸을 사용하고 여럿이 함께 가도 각자 싱글룸에 숙박하는 상품이다. 전 일정 특급호텔 숙박으로 온천호텔 1박이 포함됐으며 걱정 없이 '나에게 집중하는 여행'을 즐길 수 있다.
 
이름 자체는 '나 혼자 패키지'이지만 20~30대를 고려한 상품인 만큼 1일 자유일정을 제공한다. 터키에서 인생 샷 명소로 꼽히는 스타벅스 베벡점, 블루모스크, 카파도키아, 파묵칼레, 트로이에서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충분한 시간이 주어진다.
 

기사인쇄 | 홍민정 기자 press.series@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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