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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주말여행 고민이라면 '부산'으로 떠나자… 부산 1박 2일 코스 추천

송고시간 2020.02.14 05:50


사진제공 : 픽사베이 

여행을 즐기고 싶지만, 시간적 여유가 없다면 국내로 떠나보는 것은 어떨까. SNS에 등장한 수많은 핫플레이스, 국내 여행지로는 '부산'을 꼽을 수 있다. 부산은 1월에도 평균 기온이 10도를 넘어 겨울에도 추위 걱정 없이 마음 편히 여행을 즐길 수 있는 곳이다.
 
부산 필수코스로는 해운대와 광안리 해수욕장이 있다. 해운대는 탁 트인 전경을 볼 수 있으며 가까운 곳에 위치한 자갈치 시장과 달맞이 공원, 청사포에서 산책과 먹거리로 허기진 배를 채울 수 있다. 광안리는 밤에 찾는 것을 추천한다. 밤에 더욱 빛나는 곳으로 이곳에 위치한 횟집거리에서 회를 먹는 다면, 여행기분을 제대로 낼 수 있다.
 
두 번째로는 예능프로그램의 촬영지로 알려진 감천마을이다. 1950년대 6.25 피난민이 자리 잡은 곳으로 지역 예술인들과 마을 주민들이 모여 시작한 '마을미술 프로젝트' 이후 알록달록한 마을 전경과 골목길, 벽화가 감천문화마을 특유의 분위기를 자아낸다.
 
마지막으로 인생 사진을 남길 수 있는 통영도 놓치지 말자. 부산에서 거가대교를 타고 가면 쉽게 이동할 수 있어 접근성이 매우 뛰어나다. 동피랑 벽화마을과 미륵산 케이블카, 아름다운 통영의 바닷가를 배경으로 달리는 루지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있어 가족여행, 연인 여행으로도 좋은 곳이다.
 

기사인쇄 | 홍민정 기자 press.series@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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