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설명 : 프로보노, 우리들이 이야기 포스터
서울시자원봉사센터와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이 8일 ‘프로보노, 우리들이 이야기’란 주제로 제3차 프로보노 포럼을 개최한다.
프로보노란 '공익을 위하여'의 뜻을 담고 있는 라틴어로, 임직원 또는 개인의 직무 전문성을 살린 봉사활동을 의미한다.
이번에 3차를 맞이하는 프로보노 포럼은 프로보노의 사례발표와 직무별 모둠활동으로 프로보노 활동에 대한 동기와 가치를 나누고, 코로나 19 상황에서의 프로보노 자문방법에 대한 실질적 고민을 공유한다.
2부는 ▲직능단체 ▲경영/기획 ▲홍보/마케팅 ▲IT/디자인 ▲기타 등으로 구성됐으며, 프로보노 활동 경험을 공유하고 코로나 19 상황에서의 온라인 자문방법 등 대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다.
이외에도 활동 성과와 보상, 자문 스킬, 프로보노 관련 기업 지원제도, 사회공헌 활동에 대한 조직문화 조성의 중요성도 심도 있게 펼쳐질 것으로 보인다.
서울시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시센터는 작년에 프로보노 사업을 시작하여 현재까지 500여 명의 프로보노가 함께했다"며 "프로보노를 봉사계로 이끄는 힘은 그들의 보람과 가치를 인정하고 만족감을 얻게 하는 게 핵심이다. 앞으로 센터는 프로보노 활동과 지원을 위한 기반 조성과 프로그램 개발에 충실할 것이다"고 설명했다.
한편, 해당 포럼은 정부의 방역지침을 준수해 총 50여 명이 참가한다. 또, 코로나 19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한 안정 조차 사항을 준수하여, 공공행사 개최 시 준수해야 하는 식사 제공 및 구호 도 제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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