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 현대오토에버
현대오토에버가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 미래재단과 함께 ‘스마트 모빌리티 공학 체험 교육’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스마트 모빌리티 공학 체험 교육이란 IT 미래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사회공헌사업 중 하나이다. ‘UN SDGs 4. 모두를 위한 포용적이고 공평한 양질의 교육 기회를 보장한다’는 목표 아래, 경제적 불균형으로 교육에서 소외된 아동에게 코딩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8일부터 수도권 지역 기관을 대상으로 참여 대상 아동을 모집하며, 해당 아동을 교육할 대학생 멘토단도 함께 선발한다.
선발 아동은 총 8회의 수준별 맞춤 코딩 교육을 수해, IT 관련 역량을 한층 업그레이드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후, 스마트 모빌리티 뽐내기 대회를 통해 교육받은 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선발된 대학생 멘토단에게도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전문 코딩 교육과 함께 현대 오토에버 임직원들의 멘토링을 받을 수 있다.
2018년부터 3년 연속 진행한 프로젝트로, 현재까지 110명의 아동에 레고 ‘EV3’ 키트를 활용한 자동차 코딩 교육을 받았다. 올해는 최신 레고 ‘스파이크 프라임’을 활용해 수도권 지역 아동 60명과 함께 코딩 교육을 진행한다.
단, 코로나 19 사태를 감안해 비대면 교육으로 실시한다. 교육 환경을 갖추지 못한 기관에는 교육을 위한 장비, 비대면 환경을 갖출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현대 오토에버는 AI와 ICT를 사회공헌 활동과 접목해 더 나은 세상을 만들어나간다는 비전 아래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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