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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공헌

코로나 19 위기 상황에서 빛난 'GS그룹'… 계열사별 사회공헌 활동 화제

송고시간 2020.05.25 09:15


사진제공 : GS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위기를 헤쳐나가기 위한 GS그룹의 사회공헌 활동이 화제다.

GS그룹은 코로나 19 정점에 이른 2월 성금 10억 원을 사회복지 공동모금회에 기탁했으며, 계열사들은 코로나 19 위기극복을 위해 적극 나서고 있다.

GS칼텍스는 3월 코로나 19 예방과 피해 복구를 위해 자발적으로 2억 원의 성금을 모아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했으며, 대구·경북지역 주유소에 응원 현수막을 배포하고, 셀프 주유소에는 마스크와 위생장갑을 반드시 착용하도록 안내하는 스티커를 부착했다.

또, 코로나 19로 생계에 어려움을 겪는 대구·경북 지역의 소상공인(카센터)을 위해 윤활유 제품 1만 박스 총 6억 원어치를 무상 지원했으며, 의료현장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는 간호인을 위해 엔진오일 무료 교환 쿠폰 1000개를 전달하여 정비 혜택을 제공하기로 했다.

또, 코로나 19로 헌혈을 꺼리는 분위기가 지속되자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헌혈 캠페인을 진행했으며, 임직원들이 몸소 헌혈에 참여해 헌혈 급감 사태를 해소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기도 했다.

GS건설은 구미시에 방진마스크 등 비상용품 50 상자를 기부했고, 이번 달 부산 토목사업현장에서는 부산시 연제구에 면 마스크 2000장을 기부했다.

GS리테일은 충북 진천시와 협의하여 코로나 19로 격리시설에 대피한 우한 교민과 유학생들을 위한 먹거리와 생필품을 전달했으며, GS홈쇼핑은 ’ 사회복지 공동모금회‘를 통해 면역력이 취약한 아동 및 노인 약 1만 명에게 마스크를 전달한 바 있다.

허태수 GS 회장은 “초유의 코로나 19 사태로 국민 모두가 힘겨운 시기를 겪고 있는 가운데 어려운 환경에서도 힘쓰고 있는 의료진과 피해자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GS는 특히, 대구 경북지역 재난 취약계층과 경제활동 위축으로 피해를 입은 저소득층을 지원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기사인쇄 | 홍민정 기자 press.series@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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