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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

사탕수수 활용한 '친환경 유아 구강용품' 나온다 …미래 환경을 건강하게!

마이비, 친환경 소재 바이오매스 합성 원료 사용

송고시간 2020.03.17 08:58


사진설명 : 마이비가 친환경 사탕수수 유아용 구강용품 라인업을 확대했다

육아생활용품 브랜드 마이비가 친환경 사탕수수 유아용 구강용품 라인업을 확대해 눈길을 모은다.

마이비는 친환경 소재인 바이오매스 합성수지를 활용한 ‘사탕수수로 만든 키즈 양치컵세트’와 ‘사탕수수로 만든 키즈 치실’을 출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특히 지난 2019년 세계 환경의 날(6월 5일)에 ‘사탕수수로 만든 아기 칫솔’을 선보인 이후 두 번째 신제품이다. 마이비는 2020년 연간 환경캠페인을 통해 아이들이 살아갈 미래 환경을 건강하게 만들 수 있도록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공유하는 친환경 기업으로 손꼽힌다.

이번에 주원료로 사용한 사탕수수 바이오매스 합성수지 소재는 지구환경오염 감소, 유해물질 감소를 돕는다. 생산과정에서 일반 플라스틱 대비 이산화탄소(CO2)를 최대 70%까지 줄여주어 자연환경을 보호하는데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사탕수수는 설탕을 추출하고 남은 폐당밀에서 유래한 식물성 원료로 삼림을 파괴하지 않는 소재이자, 석유를 대체하는 가능자원 중하나이다.

키즈 양치컵세트와 키즈 치실은 3세 어린이의 치아 특성을 고려해 400D 얇은 굵기의 치실을 사용했다. 양치질에 부담감을 느끼는 아이들이 거부감 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식물성 천연 왁스를 사용해 연약한 치아에 부드럽게 작용한다.

아이들의 연령대에 맞는 인체공학적 설계도 눈길을 모은다. 양치컵세트의 칫솔은 콤팩트 한 헤드와 부드러운 올 슬림모를 적용했으며 양치컵 손잡이에 칫솔을 거치할 수 있는 홈이 있어 편리한 보관이 가능하다.

아벤트코리아 관계자는 “건강한 치아관리를 위해 아이의 구강 발달 시기에 맞추어 칫솔, 치약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우리 아이들을 위한 끊임없는 제품 연구는 물론 아이들이 앞으로 살아갈 환경까지 생각한 제품을 개발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기사인쇄 | 홍민정 기자 press.series@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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