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설명 : 금천구시설관리공단과 대명여울빛거리상인회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서울시 금천구는 주차시설이 부족해 시민들의 불편함이 큰 곳 중 하나이다. 특히 금천구를 대표하는 전통시장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불편한 주차로 인해 방문하는 이들이 점점 줄고 있는 추세이다.
이에 서울특별시 금천구시설관리공단은 지난 18일 대명 여울빛 거리 상인회와 ‘2020년 금천구 지역경제 활성화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이번 협약은 금천구 전통시장 활성화 기여하고자 거주자 우선 주차장으로 운영되고 있는 소규모 주차장 활용함으로써 생산성과 효율성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
박평 이사장은 "앞으로 공단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 내 구획선 신설 전수조사를 통해 주차구획선 확보 노력을 하겠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주차시설 관련 사항에 대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금천구시설관리공단은 공공시설물의 효율적 관리·운영을 위해 설립된 지방공기업이다. 금천구 공영주차장 및 노상주차장 운영, 거주자 우선주차제 운영, 부정주차 차량 견인 및 보관 등의 지역 관련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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