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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노동

명품 사운드는 기본, 최적의 소리 구현한 'LG 2020년형 사운드 바 공개'

송고시간 2019.12.29 15:26


사진설명 : LG전자가 2020년형 사운드 바를 공개했다


LG전자가 현장감 있는 명품 입체음향과 편의성, AI까지 갖춘 사운드 바 신제품 10종을 공개한다.

LG전자가 이번에 선보이는 사운드 바 신제품은 명품 오디오업체 ‘메리디안오디오, 입체음향시스템 ‘돌비애트모스' 기술을 여러 제품까지 확대 적용해 눈길을 모은다. 이 기술들을 적용한 제품은 기존 라인업에 비해 두 배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대표 제품은 ◆입체음향을 내는 ‘서라운드 스피커’ ◆중저음을 내는 ‘우퍼 스피커’ ◆소리를 천장으로 쏴주는 ‘업파이어링(Up-Firing) 스피커’ 등으로 구성돼 총 7.1.4채널을 지원한다. 무선으로 작동하는 후면 업파이어링 스피커 두 개를 기본 탑재했다. 최대 출력은 770와트(W)다.
 
새롭게 선보이는 신제품은 이용자의 간단한 조작만으로도 최적의 소리를 만들어 낸다. 스피커에서 나온 소리가 벽에 부딪혀 반사돼 돌아오는 것을 파악, 공간 구조에 따라 고객이 최적의 음향을 들을 수 있도록 소리를 보정해 출시 전부터 많은 이들의 눈길을 모으고 있다.

특히 신제품은 구글의 인공지능비서 ‘구글어시스턴트’를 탑재해 AI 스피커 역할도 하고 있어 화제다. 이제 이용자는 음성만으로 음악을 재생하고, 곡 정보를 확인하는 것이 가능하다. 스케줄 확인이나 연동하는 집 안 기기를 제어할 수 있어 생활에 편리함을 더했다.
 
TV와 세트로 느껴질 만큼 모던한 디자인도 강점이다. TV 아래쪽에 사운드 바를 설치하면 하나의 제품인 듯한 통일성을 주므로 인테리어 효과까지 톡톡히 누려볼 수 있다.
 
현재 LG전자 측은 사운드 바가 주로 프리미엄 TV와 함께 판매되는 것을 감안해, 해당 제품의 향후 성장 가능성이 뛰어난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특히 스트리밍을 기반으로 하는 인터넷 미디어서비스가 점차적으로 성장하는 만큼 집에서 여러 콘텐츠를 즐기기 원하는 이들도 급증할 것으로 보고있다.

해당제품은 2020년 초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20’에서 처음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LG 사운드 바는 CES에서 2년 연속으로 혁신상을 받으며 앞선 디자인과 차별화된 성능을 인정받고 있다.
 
LG전자 관계자는 “명품 사운드는 물론이고 사용 편의성을 크게 강화한 신제품을 앞세워 프리미엄 사운드 바 시장을 공략할 것”이라고 전했다.


 

기사인쇄 | 홍민정 기자 press.series@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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