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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노동

지역 맞춤형 산업단지 공급, 일자리 기회 제공한다 …충남·경남 산업 경쟁력 강화

송고시간 2019.12.26 04:21


사진설명 : 국토교통부 로고

국토교통부가 시·도에서 마련한 2020년 산업단지 지정계획에 대해 산업입지정책심의회를 개최했으며, 심의를 확정했다고 23일 전했다.

이번 지정계획이 통과되면서 충남 등 13개 시・도가 제출한 85개 산업단지가 ‘20년도 지정계획에 반영됐다. 10개 이상의 산단이 반영된 지역으로, 먼저 충북지역에는 청주하이테크밸리 등 11개 산단이 반영됐으며 전기전자, 금속, 화학제품, 식료품 등 산업을 유치할 계획이다.

충남의 경우 ▲천안제5일반산단 등 14개 산단 ▲ 기타기계 ▲목재제품 ▲전기전자 ▲영상 ▲화학제품 ▲ 자동차 및 트레일러 제조산업 등을 유치할 계획이다.

경남지역은 사천용당일반산단 등 13개 산단이 반영된다. 이외에도 산업용기계수리업, 운송장비제조업, 금속·기계제조업, 자동차 및 트레일러 제조업 등이 유치된다.

국토교통부 관계자는 "국토교통부는 앞으로 지역별 산업단지 수급현황을 면밀히 관찰하여 청년 일자리 창출 및 산업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역 특성에 맞는 스마트 산업단지 조성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에 통과된 2020년 산업단지 지정계획안은 산업단지 지정계획을 공고한 후  '산업입지 및 개발에 관한 법률'에 따라 산업단지별로 자체 승인절차를 이행하게 된다.

기사인쇄 | 홍민정 기자 press.series@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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