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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노동

집에서 간편하게 채소 키운다 …'LG 전자 식물재배기 CES 2020 통해 공개 예정

송고시간 2019.12.28 20:00


사진제공 : LG전자

집안에서 간편하게 채소를 키울수 있다면 어떨까. LG전자가  집안에서 채소를 키울 수 있게 복잡한 재배과정 자동화한 신개념 식물재배기를 세계 최대 가전박람회 ‘CES 2020’에서 공개할 예정이라고 26일 전했다.

해당제품은 누구나 쉽게 야외가 아니라 집안에서 일년 내내 신선한 채소를 재배할 수 있으며, 복잡한 채소 재배과정 대부분을 자동화 했다. 

이용자가 내부 선반 식물재배기에 일체형으로 보급된 씨앗을 넣고 문을 닫으면 자동으로 채소 재배가 시작된다. 일체형 씨앗 패키지는 비료,씨앗,토양 등 채소를 키우는 데 필요한 여러 요소들을 하나의 패키지에 통합해 구입과 관리가 간편하다.

케일,상추 등 약 20종의 다양한 채소를 실내에서도 빠르게 재배할 수 있어 눈길을 모은다. 특히 총 4개의 선반을 이용해 한꺼번에 재배할 수 있는 채소는 모두 24가지다. 새싹채소, 잎채소, 허브 등으로 나눠 선반마다 비슷한 채소를 같이 키우는 것도 가능하다. 잎채소는 약 4주, 새싹채소는 약 2주, 허브는 약 6주가 지나면 모두 자란다.

이외에도 새로운 프리미엄 식물재배기에 독보적인 LG 생활가전의 기술력을 동원했다. 채소가 자라는 데 적합한 최적의 온도를 자동으로 제어하고 유지하기 위해 디오스 냉장고의 정밀 온도 제어 및 정온 기술을 적용했다. 

또, 컴프레서의 동작을 자유자재로 조절하는 인버터 기술도 장점이다. LG전자가 생활가전 분야에서 확보하고 있는 인버터 기술력은 업계 최고 수준으로 눈길을 모은 바 있다.

사용자들은 스마트폰을 통해 채소의 생장상태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식물재배기를 제어할 수 있으며, 스마트폰 앱으로 채소를 재배하는 각 단계마다 유용한 정보와 수확시기 등도 알 수 있다.

LG전자 관계자는 "차별화된 생활가전 기술을 집약시킨 프리미엄 식물재배기가 야외가 아닌 집안에서 다양한 채소를 편리하게 키우는 즐거움을 고객들에게 선사할 것이다"고 말했다.
 

기사인쇄 | 홍민정 기자 press.series@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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