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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정책

광주시, 중소기업이 청년채용 시 168만 원·정규직 전환 후 180만 원 지원 사업 실시

송고시간 2020.03.17 09:40


사진설명 : 광주광역시 청사

광주광역시가 청년들의 구직활동을 위해 인건비와 취업유지 지원금을 지원하는 ‘청년 내일로 인턴십’ 사업에 참가할 지역 중소기업을 추가 모집한다.

올해 처음으로 진행되는 ‘청년 내일로 인턴십’은 중소기업 인턴경험을 통해 개인의 취업능력, 직업의식을 높인 후 정규직으로 전환 고용을 유지하기 위한 사업 중 하나이다.

시는 청년이 광주 소재 중소기업에 취업해 3개월간 인턴으로 실무경험을 한 후, 정규직으로 전환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한다. 인건비 및 교육을 지원하며 고용안정을 통해 지역 정착을 도모하는데 앞장선다.

참여자는 사업 기간 내 직무교육, 네트워킹(자격증 취득 지원 포함), 컨설팅 등을 받아 볼 수 있다. 정규직 전환 3개월 후에는 취업유지 지원금으로 1회 100만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참여기업의 경우, 청년인턴 채용 3개월 동안 매월 최대 168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정규직 전환 후 3개월 동안 매월 최대 180만 원의 인건비를 받을 수 있어 부담 없이 미취업 청년을 고용할 수 있다.

구종천 시 일자리정책관은 “청년이 지역에 정착해 공동체 발전의 원동력으로 한몫을 할 수 있도록 청년 일자리 발굴에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

기사인쇄 | 홍민정 기자 press.series@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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