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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자원봉사센터, 대학생 '서울동행' 참가자 모집 …우수 활동자에게 해외봉사·연수 기회 제공

서울시내 500여개 교육현장에서 초중고 동생 3만 여명에게 재능나눔활동

송고시간 2020.03.09 04:27


사진설명 : 서울동행 활동사진

서울시자원봉사센터가 매년 만여 명의 대학(원) 생들이 참여하는 전국 최대 규모의 멘토링 봉사활동인 '서울 동행' 봉사자를 오는 4월 10일까지 모집한다.

서울 동행은 대학(원) 생들이 초·중·고생들을 위해 자신의 재능과 경험을 나누며 함께 성장하는 자원봉사 프로그램으로 19년 기준, 활동기관 530개에서 초‧중‧고생 30,788명, 대학(원) 생 7,534명이 참여한 국내 최대 멘토링이다.

해당 활동은 다양한 관심사를 갖고 있는 대학생들의 특성에 맞게, ▲교육봉사(교과목 학습지도), ▲재능봉사(예체능, IT, 독서지도), ▲돌봄 봉사(숙제 도와주기, 신체놀이, 체험활동) 중에서 자신이 활동하고 싶은 분야와 장소를 직접 선택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특히 참가 대학생들이 봉사활동의 경험을 해석하고 의미를 발견하는 인문학 교육, 타 대학생들과의 교류활동, 기획봉사, 진로 멘토링 등 자신을 성장시킬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어 '나만의 스펙'을 쌓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서울 동행은 서울 소재 초·중·고등학교·특수학교·대안학교·지역아동센터 등 대학가 및 집 주변에 있는 다양한 기관에서 활동이 가능하며 개인 일정에 따라 단기, 중기, 장기로 활동 기간을 자유롭게 결정할 수 있다.

더불어 우수활동자에게는 해외봉사활동 및 해외연수, 서울 특별시장 표창 기회가 주어지며, 사회봉사·교육봉사 학점 인정(일부 학교 제외), 무료 문화공연 등의 혜택도 받아 볼 수 있다.

서울시자원봉사센터 안승화 센터장은 “코로나 19로 활동이 제약되면서 대학생들, 초중고 학생들 모두 답답한 시기를 보내고 있을 것이다"며 “이 시기를 잘 이겨내고 서로 만나게 되는 날, 더욱 반갑고 기쁜 마음으로 함께할 수 있을 거라 믿는다”라고 말했다.

한편, 코로나 19로 서울 동행활동은 3월 말부터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기사인쇄 | 홍민정 기자 press.series@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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