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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정책

영광군, 혼인-출산-자녀양육까지 원스톱 지원 … 장려금+대출 혜택 풍성

송고시간 2020.02.28 09:55


사진설명 : 김준성 영광군수가 다자녀가정을 방문한 모습
 
전남 영광군이 혼인율을 높이고, 출산 및 양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원스톱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우선, 결혼식 비용으로 혼인을 망설이는 청년들을 위해 결혼장려금 500만 원을 지원한다. 거주 해결을 위해 신혼부부·다자녀가정 주택구입 대출이자 지원사업을 전세자금 대출이자까지 확대 시행한다.
 
주택 관련 금융권 대출을 받은 신혼부부, 다자녀가정의 경우 월 최고 15만 원, 최대 3년간 이자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사업량은 주택구입 10가구, 전세 30가구이며 신청은 사업량 소진 시까지 선착순으로 마감한다.
 
혼인 이후 출산, 양육 관련 부분도 적극 지원한다. 첫째 500만 원, 둘째 1천2백만 원, 셋째부터 다섯째까지 3천만 원, 여섯째 이상 3천5백만 원을 지급해 가계부 담을 덜 수 있도록 돕는다. 이외에도 다둥이 가족 행복여행 등 행복한 가정을 위한 정서적 지원사업도 진행한다.
 
다둥이 가정의 경우, 행복여행 복지도 누릴 수 있다. 가족여행이 어려운 다둥이 가족에게 가정의 소중함을 인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가족여행을 지원한다.
 
군 관계자는 “영광군은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결혼·출산 정책을 펼치기 위해 힘쓰고 있다”면서 “군민의 행복한 삶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기사인쇄 | 홍민정 기자 press.series@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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