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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정책

군포시, 청년 기본소득 지원 내달 2일부터 접수 … 연 최대 100만 원 지급

송고시간 2020.02.29 04:28


사진제공 : 군포시

군포시가 청년들의 안정적인 생활기반 조성을 위해 군포愛머니를 제공한다.

시에서 진행하는 '청년 기본소득 신청'은 내달 2일부터 접수 가능하다. 해당 사업은 미래의 주역인 청년들에게 정기적인 소득지원을 함으로써 장래를 준비할 시간을 확보하고 사회활동을 촉진할 수 있는 기회를 주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한다.

군포 지역경제 활성화 및 청년 소득지원을 함께 할 수 있는 지역화폐인 군포愛머니로 지급된다. 분기당 25만 원(연 최대 100만 원) 사용 가능하다. 2019년 군포시 관내 청년 기본소득 신청율은 대상자인 만 24세 청년들의 85.8%, 지급률은 83.1%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다.

신청대상은 3월 2일 신청일 기준, 현재 군포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고, 경기도에서 3년 이상 연속해서 거주하고 있거나 합산해서 10년 이상 거주하고 있는 만 24세 청년이다.

엄경화 청소년 청년정책과장은 “20대 중반으로 접어드는 청년들의 복지 향상과 안정적인 생활기반 조성을 위해 지급하는 것”이라며, “자격조건에 해당하는 청년들은 빠짐없이 신청해달라”라고 밝혔다.

기사인쇄 | 홍민정 기자 press.series@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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