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 : LG헬로비전
LG헬로비전이 코로나 19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소상공인, 지역 취약계층을 위해 ‘마음 나눔 꾸러미’를 전달했다.
‘마음 나눔 꾸러미’란 전통시장 소상공인이 판매하는 명절 음식과 식자재로 꾸린 키트이다. 대면판매가 줄어들면서 매출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을 돕고 지역 독거어르신의 외로움을 해소하기 위한 취지로 기획됐다.
소상공인의 매출 상승에 기여하고, 취약계층에게는 새로운 추석선물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LG헬로비전은 이번 사회공헌 활동을 위해 지역 전통시장 소상공인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을 연결했다.
임직원들은 따뜻한 마음 나누기에 적극 동참하기 위해 지역 전통시장에 직접 방문해 취약계층에 전달할 명절 음식과 식자재 품목을 구성, 직접 포장했다.
마음 나눔 꾸러미는 추석 전 지역 독거어르신 21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번 프로젝트를 위해 영남지역 안동 구시장 및 영주 365 시장, 부산지역 초량시장이 함께했다.
프로젝트에 참가한 상인회 관계자는 “코로나 19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지역경제에 보탬이 되는 일에 앞장서 고마움을 느꼈다”며 “추석 명절을 앞두고 작은 정성을 모아 동네 이웃에게 나눔의 손길을 전하는 일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LG헬로비전 측은 "임직원과 소상공인이 함께 마련한 작은 선물이 지역사회에 따뜻한 힘이 되기를 바란다”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취약계층 지원을 연계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공익경제신문 댓글 토크총 0개
* 최대 200자까지 작성가능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