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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공헌

GS더프레시 내일스토어 오픈, 저소득층 자활 슈퍼마켓 1호점

송고시간 2020.09.16 22:31


사진설명 : GS더프레시 고양백석점에서 본사 담당자가 자활근로자들에게 상품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GS리테일의 사회공헌형 자활 슈퍼마켓 ‘GS더프레시 내일스토어’ 1호점이 정식 오픈했다고 16일 밝혔다.

GS더프레시 내일스토어는 저소득층에게 자활을 위한 근로기회를 제공하고, 창업을 통해 자연스럽게 기초적인 능력을 육성하기 위한 취지로 기획됐다. 이번 프로젝트는 보건복지부 지정 고양지역자활센터와 함께 진행한다.

GS리테일은 점포를 개발하기 위해 필요한 보증금, 인테리어비, 발주지원금 등을 적극적으로 지원하며 근로자들을 위한 입문교육과 다양한 운영노하우도 아낌없이 제공한다. 

안정적인 초기 정착을 위해 예비경영주 입문과정을 확대 실시하고 본사 담당자를 1개월간 파견해 운영 관련 부분을 함께 도울 예정이다.

특히 고양지역자활센터와 함께 진행하는 프로젝트인 만큼, 센터에서는 저소득층 자활근로자 40여 명을 고용해 내일스토어 운영을 맡길 계획이다.

이번 기회를 통해 자활근로자들은 점포운영의 기초를 배우고, 담당자와 함께 실무를 직접 익히며 대처 노하우를 자연스럽게 익힐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GS리테일 관계자는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의 자립을 돕고 미래를 위한 디딤돌이 되고자 고양지역자활센터와 손잡고 이번 사회공헌형 슈퍼마켓을 오픈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GS더프레시는 일을 통해 새로운 희망을 찾는 사람들에게 희망이 될 수 있도록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실효성 있는 교육과 실질적인 지원활동을 지속해 나갈 것이다"고 덧붙였다. 

기사인쇄 | 홍민정 기자 press.series@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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