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설명 : 한화토탈과 봉사자들이 비대면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어린이들에게 전달할 놀이 키트를 포장하고 있다
한화토탈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이 '에코 더하기 환경교실과 자원순환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번 캠페인은 어린이와 중고생들에게 석유화학 제품에 대한 이해도를 자연스럽게 높이면서, 플라스틱 분리배출 습관을 자연스럽게 길러주기 위한 취지로 기획됐다.
어린이들이 '플라스틱 분리배출' 주제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교육용 애니메이션 콘텐츠를 제작했다. 애니메이션에는 페트병의 제조과정과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이 담겼으며, 총 3편으로 구성됐다.
또, 놀이 체험을 통해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을 배울 수 있도록 놀이 키트도 제작해 23개 아동기관에 500여 세트를 배포했다. 키트는 환경보드게임, 과학교구, 친환경 문구류 등으로 구성됐으며 아이들이 갖고 놀면서 자연스럽게 플라스틱 분리배출에 대한 중요성을 이해할수 있도록 했다.
청소년들이 폐자원 분리배출 실천에 대한 의지를 직접 표현할 수 있는 온라인 슬로건 공모전도 실시한다. 오는 9월 30일까지 '분리배출이 중요한 이유와 자원 순환의 중요성'을 주제로 슬로건을 만들어 응모하면 된다. 우수 슬로건 당선작은 환경부 장관상, 한화토탈 대표이사상 등 30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한화토탈 관계자는 "코로나 19로 인해 일회용품 사용이 다시 늘어나면서 플라스틱 분리배출과 재활용에 대한 사회적 관심 환기가 필요하다고 생각해 이번 사회공헌 활동을 기획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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