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설명 : 2019년 서울시 50+보람 일자리 사회공헌 현장 활동
서울시 50 플러스 재단이 SH와 함께 사회공헌 활동을 위한 '작은 도서관 지원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사회참여 욕구가 높은 50대 이상 중장년층에게 사회공헌 기회를 제공하고, SH가 운영하는 '작은 도서관' 운영을 활성화하기 위한 취지로 기획됐다.
올해 선발하는 ‘작은 도서관 지원단’은 약 30명 규모이며 9월부터 12월까지 서울시 내 12곳에 있는 SH 작은 도서관에서 코로나 19 상황에 맞춰 비대면 주민 서비스 프로그램 운영을 지원한다.
선발자는 입주민과의 소통을 위한 온라인 독서프로그램을 직접 기획하고 홍보하며, 온라인 도서 추천과 장서 분류 및 정리 등의 업무를 진행한다.
‘작은 도서관 지원단’ 프로젝트를 시작으로 서울시 50 플러스 재단과 SH는 중장년층 인재를 위한 사회공헌 일자리를 개발하는데 적극 나설 예정이다. 또, 일자리를 지역 활성화와 연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연구할 계획이다.
서울시 50 플러스 재단 관계자는 “서울시민을 위해 일하는 두 기관의 협력 사업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50+세대의 사회참여가 지역발전으로 연결되는 다양한 활동 모델 발굴을 위해 적극 힘쓰겠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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