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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공헌

한화그룹, "집중호우 피해 지역 복구에 앞장설 것" …10억 원 기탁

송고시간 2020.08.11 09:48


사진출처 : 한화그룹

2주 넘게 지속되는 폭우, 태풍으로 피해 입은 지역을 복구하기 위해 한화그룹이 성금을 기탁했다.

한화그룹은 집중호우 피해지역 주민들이 아픔을 극복하고, 빠르게 일상생활로 복귀할 수 있도록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10억 원을 전달됐다.

성금은 한화, 한화 토털, 한화건설, 한화 설루션, 한화생명과 한화손해보험의 총 6개 계열사가 참여했으며 기부금은 재해구호 물품 지원과 수해 피해지역 복구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한화생명과 한화손해보험은 집중호우로 피해 입은 고객들을 위해 6개월간 보험료 납입 유예 제도를 실시한다. 대출 원리금 상환 유예 기간을 제공하며, 사고보험금 청구 관련 서류 절차도 간소화해 빠른 시일 내애 보험금 지급이 이뤄지도록 할 예정이다.

더불어, 임직원들도 피해복구에 적극적으로 나선다. 충청지역 사업장 근무 임직원들은 지역 농촌마을을 찾아 침수 시설물 철거 작업 등에 힘을 보탠다.

한화그룹 관계자는 "수해, 산불, 지진 등 발생 시 피해 주민 지원, 사회 소외계층 지원 등 어려운 경제상황을 극복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동반성장을 위한 나눔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며 "코로나 19 위기 극복을 위해 한화생명 연수원을 생활치료시설로 제공했으며 각종 방역용품을 구매해 기부하기도 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한화그룹은 2017년에는 경북 포항 지진 피해 복구 지원을 위해 성금 10억 원을 전달했으며, 2019년에는 강원 산불피해 복구 지원 성금 5억 원, 연말 불우이웃 돕기 성금 30억 원을 기탁하며 나눔 경영에 적극적으로 앞장서고 있다.

기사인쇄 | 홍민정 기자 press.series@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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