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gister 2024.05.05 (Sun) KOREA Edition
전체메뉴보기

사회공헌

코로나19에도 이어지는 오리온 '정(情)나눔' …비대면 전환

송고시간 2020.08.03 21:27


사진출처 : 오리온

오리온이 코로나19로 대면 사회공헌활동이 힘들어지자, '정(情)나눔'을 비대면으로 시행한다.

오리온은 '정(情)나눔'이란 이름으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적극동참하는 기업이다. '찾아가는 체육교실', '무료급식 배식봉사', '장애인 베이킹 직업훈련 보조봉사' 등의 봉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외에도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이루어지는 사회봉사 활동인 '따뜻한 정나눔'과 '오대산 국립공원 환경 정화활동', '청주1사1하천 정화활동 등을 통해 필환경보존에 동참하고, 지역사회에 도움을 주기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다.

올 하반기에는 코로나19로 사회적거리두기가 시행되면서 그간 진행해온 활동을 '비대면'으로 전개한다. 

임직원들은 집에서 가족들과 함께 마스크를 제작하며 에코백, 목도리 등의 물품과 함께 취약계층을 도울 예정이다. 이외에도 자사제품, 방역물품 등을 전달해 위기가정 아이들에게 희망을 불어넣을 계획이다.

더불어 오는 12월까지 매주 지역 아동센터 공부방을 찾아 감염에 취약한 아동들을 위한 위생 및 건강관리도 돕는다.

오리온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아동들을 직접 만날 수 없지만 현재환경에 적합한 비대면 봉사활동을 진행하게 됐다”며 “비대면 사회공헌활동을 시행하는 한편 지역 사회가 필요로 하는 영역에 도움을 제공하며 '정(情)나눔' 활동을 지속해갈 것”이라고 말했다.

기사인쇄 | 홍민정 기자 press.series@gmail.com

공익경제신문 댓글 토크0

* 최대 200자까지 작성가능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0/20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6450

Follow 공익경제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