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 K2
산행 중 무심코 버린 플라스틱 쓰레기로 환경오염이 심각해지고 있다. 오랜 시간 동안 썩지 않는 플라스틱은 동물, 자연에게 위협이 되고 있는 존재로 꼽힌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아웃도어 브랜드 K2가 ‘클린백 챌린지’를 실시한다.
클린백 챌린지란 깨끗하게 자연을 되돌리자'는 의미의 'CLEAN BACK'과 되가져오는 쓰레기를 담을 수 있는 가방을 뜻하는 'CLEAN BAG'의 의미를 담고 있다. 우리가 일상에서 지나치기 쉬운 작은 쓰레기를 되가져오는 활동이다. 공식 SNS 채널을 통해 10일부터 26일까지 진행된다.
챌린지는 K2의 공식 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을 통해 진행한다. 공식 SNS 계정을 팔로우하고 이벤트 게시물에 좋아요 후 “나는 지구 지키기에 동참하겠습니다”란 다짐 댓글을 남기면 참여가 가능하다. 추첨을 통해 300명에게 K2 클린백을 증정한다.
K2 클린백은 휴대성이 높은 에코백으로 내부 수납력이 뛰어나며, 등산 배낭에 매달거나 가볍게 휴대할 수 있는 제품이다. 리사이클 소재로 제작돼 환경 보호의 가치를 지닌 가방이다.
K2 관계자는 “클린백 챌린지는 무분별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고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함께 공유하기 위해 기획했다”며 "당사는 대표 아웃도어 브랜드로써 환경보전에 대한 책임감을 갖고 지속적인 환경보전 활동에 앞장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K2는 아웃도어 브랜드답게 자연보호와 관련된 다양한 캠페인을 펼치고 있는 기업이다. 환경오염을 최소화하기 위해 해마다 버려지는 많은 양의 다운을 재활용해 새로운 제품으로 재탄생시키는 ‘리사이클 유어 다운 캠페인을 진행한 바 있다. 이외에도 쾌적한 공기를 위한 미세먼지 저감 프로젝트도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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