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 하이트진로
하이트진로가 친환경 경영에 박차를 가한다.
하이트진로는 대표 제품인 참이슬 플래시, 참이슬 오리지널, 참이슬 16.9, 자몽에 이슬 제품이 '환경성적표지(EPD)' 인증을 받았다고 14일 밝혔다.
환경성적표지 인증이란 원료 채취부터 생산, 수송 및 유통, 사용, 폐기 등 전 과정에 대한 환경적 영향을 계량화해 평가하는 제도를 의미한다. 기업들의 자발적 환경개선 활동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된다.
하이트진로는 이번 인증을 통해 온실가스 감축을 통해 저탄소 소비문화 확산에 기여했다는 호평을 받은 바 있다. 특히 환경부가 추진하고 있는 다양한 환경보호 활동에 적극 동참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폐기물 처리, 재활용까지 전 과정에 대한 순환성을 높여 자원순환사회로의 전환에 앞장선다.
그간 환경부의 사회, 경제 전반의 녹색전환을 위한 저탄소 순환경제 실현에 부합하는 다양한 친환경 경영을 펼쳐왔으며, 지난해부터는 '숲 속 공장 조성사업'에 참여해 미세먼지 없는 쾌적한 환경 조성에도 적극적으로 앞장서고 있다.
하이트진로 관계자는 “하이트진로는 2013년 주류업계 최초로 저탄소 제품 인증을 받아온 뒤 지속적으로 환경 친화 노력에 최선을 다해왔다”며 “미세먼지 등 환경문제가 심각해지는 상황에서 다양한 친환경 경영을 확대해 참이슬 핵심자산인 '깨끗함'을 강화해 나아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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