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gister 2024.05.03 (Fri) KOREA Edition
전체메뉴보기

환경

오비맥주 카스, 맥주 패키지 친환경 상자로 변신 …100% 재활용 가능

송고시간 2020.04.13 12:48


사진제공 : 오비맥주

오비맥주의 대표상품 카스(Cass) 맥주 패키지가 친환경 상자로 변신했다.

오비맥주가 주류업계 최초로 카스(Cass) 맥주의 패키지를 100% 재활용 가능한 상자로 변경했다고 13일 밝혔다.

앞으로 소비자들은 카스 500㎖ 병맥주 포장상자를 100% 재생용지로 만나 볼 수 있다. 카스 병맥주 포장 박스에는 'Eco-friendly' 친환경 마크를 부착하고 '환경을 위해 100% 재활용 용지로 제작한 패키지입니다'라는 문구를 기재해 눈길을 모은다.

포장에 사용되는 플라스틱 필름도 주목할만하다. 필름. 두께를 대폭 축소해 연간 96톤의 필름 사용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친환경 노력에 더욱 앞장서기 위해 640㎖ 병맥주는 현재 교체 진행 중인 상황이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대표 브랜드 카스의 친환경 패키지 리뉴얼을 단행했다"며 "국내 주류업계 선도기업으로서 친환경 패키지 적용을 확대하고 지속가능 경영을 실현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비맥주는 친환경에 동참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2019년에는 대구 치맥 페스티벌 공식 후원사로 참여해 행사장에서 '생분해성 PLA 맥주컵'을 사용한 바 있다. 카스 텀블러를 사용하는 소비자에게 할인 혜택을 제공해 일회용품 소비를 줄이고, 친환경 제품을 사용할 수 있도록 적극 독려했다.

이외에도 매년 여름에는 국제 환경단체 푸른 아시아와 함께 사막화 방지와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몽골 '카스 희망의 숲' 조성사업을 실시해 미세먼지 없는 대한민국을 조성하기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다.

기사인쇄 | 홍민정 기자 press.series@gmail.com

공익경제신문 댓글 토크0

* 최대 200자까지 작성가능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0/20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8459

Follow 공익경제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