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 경남에너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으로 어려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농가를 위해 '경남에너지'가 적극적으로 나섰다.
경남에너지는 경남도에서 운영하는 'e경남 몰'을 통해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를 구매해 전체 임직원에게 한 상자씩 지급했다.
이번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 구매 캠페인'은 수출 판로가 막혀 농산물 판매애 어려움 겪고 있는 농가를 돕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 캠페인으로 농가 매출 향상에 많은 기여를 할 것으로 보인다.
경남에너지는 코로나 19 피해지원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난 3월 사회복지 공동모금회에 코로나 19 피해지원을 위한 성금 1500만 원 기탁을 시작으로, 도내 3개 도시가스사와 뜻을 모아 코로나 19 극복을 위한 성금 2억 원을 추가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코로나 19 관련 의료진과 사회복지시설에 방역물품, 피해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소상공인과 사회적 배려대상자를 대상으로 올해 3월~4월 사용분에 대해 도시가스요금 연체료 미부과와 납부기한을 연장하며 지역주민들과 어려움을 나눌 계획이다.
정회 대표이사는 "우리의 작은 도움이 코로나 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사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경남의 대표 에너지기업으로서 코로나19로 인한 도민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극복하기 위해 끊임없이 고민하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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