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 KB국민카드
KB국민카드가 친환경 사회공헌 활동에 적극적으로 나섰다.
KB국민카드는 서울시와 공동으로 '나무사랑 챌린지 사업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미세먼지 저감 숲을 만들고 사회관계망 서비스를 통한 나무 심기를 독려하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한다. 캠페인 참여는 간단하다.
집에서 심은 반려 나무 시진을 찍어 참여자의 SNS에 △나무사랑 챌린지 △랜선 나무 심기 △삼천만 그루 나무 심기 △KB국민카드 등의 '해시태그'를 달아 올리면 KB국민카드는 참여자 1인당 나무 1그루를 서울시에 후원한다.
직접 나무 심기가 힘들다면, SNS로도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다. KB국민카드와 서울시가 운영하는 나무사랑 챌린지 이벤트 페이지에 나무 이모티콘을 활용해 댓글로 나무를 심으면 댓글 참여자 10명 당 나무 1그루를 후원한다.
더불어 KB 측은 임직원들이 참여하는 봉사 활동과 나무 캠페인을 연계한다. 직원들이 실내 공기정화용 반려 나무를 직접 기른 후, 미세먼지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재미와 함께 SNS를 이용해 누구나 쉽게 참가 가능한 이번 캠페인을 통해 나무 심기와 환경 보호에 대한 고객들의 관심과 참여가 이어지기를 기대한다"며 "환경 분야에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성실히 수행하고 환경 복지 취약 계층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활동을 앞으로도 다양하게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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