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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

서울시, 2020 지구촌 전등 끄기 행사 …"기후 변화 적극 대응"

송고시간 2020.03.27 23:45


사진제공 : 서울시

28일 20시 30분부터 한강교와 N서울타워, 63 빌딩, 롯데월드타워, 숭례문, 광화문 등 서울의 랜드마크들이 1시간 동안 일제히 조명이 꺼진다.

서울시가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2020 지구촌 전등 끄기’ 국제행사에 함께한다고 27일 밝혔다.

지구촌 전등 끄기 행사는 기후변화 대응의 중요성을 알리고 자연보호를 위해 시작된 행사 중하나이다. 18,000개의 랜드마크가 소등하는 등 지구촌 보호를 위한 국제행사로 자리 잡으며 매년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에 서울시도 에너지 절약을 통한 온실가스 감축과 기후변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매년 지구촌 전등 끄기 행사에 적극 나선다.

서울시 관계자는 "지구촌 전등 끄기 행사에 함께하는 1시간 소등을 통해 일상생활 속 에너지 절약 실천에 대해 우리가 함께 고민해보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올해는 코로나 19로 인해 행사가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만큼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동참을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서울시는 에너지 절약 실천문화에 앞장서기 위해 기업, 시민이 매달 22일 1시간 동안 소등에 참여하는 ‘행복한 불 끄기’ 캠페인을 연중 실시하고 있다.

기사인쇄 | 홍민정 기자 press.series@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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