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 파리바게트
파리바게트가 2019년 한해동안 캠페인으로 모금한 기부금 전액을 독립유공자유족회에 전달했다고 30일 전했다.
이번에 파리바게트에서 진행한 캠페인은 ‘파리바게트 소비자 참여 기부 캠페인’이며, 올해 3·1절부터 임시정부 수립일인 4월11일, 8월15일 광복절 등을 통해 모금한 금액을 합산한 것이다.
▲3·1절 100주년 전야제 행사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 기간 동안 부스 운영에 따른 기부모금액 등이 적립됐다. 또, 지난 8월에는 ‘소비자 참여 기부 캠페인’을 실시했으며, 고객이 파리바게트 매장을 직접 방문해 ‘국민의 빵’ 5종 중 한 가지 이상 구매 시 815원 혜택을 제공한다. 동일 금액인 815원을 파리바게트가 기부금으로 적립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파리바게트가 독립유공자유족회에 전하는 기부금은 향후 독립유공자 후손들의 학업, 생계지원 등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SPC 관계자는 "3·1운동과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의 의미를 소비자들과 함께 하기 위해 참여형 기부 캠페인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해 국민들로부터 사랑 받는 브랜드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에 기부를 진행한 독립유공자유족회는 독립유공자의 계승을 실현하고 독립유공자유족의 권익을 위해 활동하며 정의로운 대한민국 건설을 위한 시민단체로서 다양한 공익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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