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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노동

제일제면소 서울역사점, 서빙로봇 도입…신선한 즐거움 선사

송고시간 2020.02.03 00:28


사진설명 : CJ푸드빌이 제일제면소 서울역사점에 미래형 스마트 매장을 도입했다.
 
제일제면소 서울역사점에서 AI 서빙로봇을 만날 수 있다.
 
제일제면소가 LG 클로이 서브 봇(LG CLOi ServeBot)을 국내 최초로 현장에 도입해 화제를 모은다.
 
매장에 손님이 가장 많이 붐비는 시간에는 직원이 여러 번에 걸쳐 서빙을 해 음식이 나오기까지 상당히 많은 시간이 걸렸다. 그러나 이제는 오래 기다리지 않고도 매장에서 편안하게 식사를 할 수 있게 됐다.
 
서브 봇은 지능형 자율주행 기능으로 최적의 동선을 파악해 주문한 테이블에 도착할 수도록 돕는다. 3D 카메라와 초음파 센서가 탑재돼 테이블 사이를 순조롭게 이동하며 장애물을 피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4인분 주문 시, 메뉴를 한 번에 안전하게 옮길 수 있으며 대기시간을 줄일 수 있다. 매장 대기 시 ‘스마트 웨이팅’ 시스템으로 매장 앞 태블릿 PC에 이름과 연락처를 남기면 입장 순서에 맞춰 카카오톡 메시지를 받는다.
 
매장에 입장하면 각 테이블에 있는 태블릿 PC로 메뉴 주문, 직원 호출 등을 할 수 있어 편안하게 식사를 할 수 있다.
 
제일제면소 관계자는 "서울역사점에 우선적으로 주문 및 서빙 등 혁신 기술을 도입해 고객에게 신선한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며 "직원들이 고객 서비스에 더욱 집중해 특별하고 높은 서비스를 기대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기사인쇄 | 홍민정 기자 press.series@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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